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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시철도 2호선 ‘네번째 유찰’ 위기… 적기 개통 먹구름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24.04.28

90회

[대한경제=최지희 기자] 작년 8월부터 시공사 선정에 들어갔던 ‘광주도시철도 2호선 2단계 건설사업’이 2개 공구의 낙찰자를 선정하지 못하며 공회전을 반복하고 있다. 심지어 다른 공구를 수주한 건설사들에 수의계약 및 PQ(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 제출까지 요구해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


25일 광주광역시 도시철도건설본부에 따르면 최근 4차 공고를 낸 ‘광주도시철도 2호선 2단계 7, 10공구 건설공사’에 대한 PQ 서류를 접수했다.


7공구(추정가격 1516억원)는 DL이앤씨와 HL디앤아이한라, 10공구(1140억원)는 쌍용건설과 DL이앤씨, HL디앤아이한라가 PQ를 각각 제출했다.


앞서 총사업비 1조1000억원의 광주 도시철도 2호선 2단계 건설사업은 총 8개 공구 중 2개 공구가 공사비 부족을 이유로 3차례나 유찰된 바 있다.


당시 유찰됐던 7공구와 10공구는 1차 때부터 PQ를 접수했던 건설사들이 모두 예정가격을 초과 투찰해 발주처의 공사비 산정에 노골적인 불만을 드러냈다.


전문보기 : [대한경제] https://www.dnews.co.kr/uhtml/view.jsp?idxno=202404251431327270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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