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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 기업개선계획안에 들뜨는 개미들…자본확충 지연되면 거래재개 연말 가능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24.04.28

48회

기업구조개선사업(워크아웃)을 진행 중인 태영건설이 최근 기업개선계획안을 내놓으면서 개미 투자자들 사이에선 '거래재개'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종목 토론방에선 당장 상반기 중에 거래가 풀리는 것 아니냐는 의견도 나오지만, 기업개선계획안을 찬찬히 살펴보면 거래정지가 풀리려면 아직 넘어야 할 산이 많은 게 현실인만큼 투자자 주의가 요구된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태영건설의 주 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오는 30일 제3차 채권자협의회를 열고 기업개선계획을 의결할 예정이다.


기업개선계획안을 살펴보면, 우선 태영건설 대주주(계열주 포함)는 경영책임 이행차원에서 △구주를 100 대 1로 감자 △워크아웃 전 대여금(4000억 원) 100% 출자전환 △워크아웃 후 대여금(3349억원)은 100% 영구채 전환하는 방식으로 보유 채권을 전액 자본 확충에 투입하기로 했다.


전문보기 : [MTN뉴스] https://news.mtn.co.kr/news-detail/2024042611373438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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