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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서울-양평 등 신규 설계 프로젝트 ‘속도’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24.04.29

40회

[대한경제=백경민 기자] 한국도로공사가 올해 신규 고속도로 설계 발주계획을 내놨다. 


도로공사는 29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호텔에서 ‘고속도로 설계참여사 CEO 초청 조찬간담회’를 열고, 올해 주요 사업 발주계획 등을 안내했다. 총 5건(연장 49.2km), 11개 공구 규모다.


올해 발주 예정인 기본 및 실시설계는 서울-양평 고속도로다. 6개 공구로 나눠 추진될 예정이나, 지난해 노선 변경을 둘러싼 논란이 불거진 여파로 정확한 시기는 가늠하기 어렵다.


실시설계는 △호남선(김제-삼례) △부론IC △동백IC(인천방향) △점곡옥산 하이패스IC 등이 예정돼 있다. 이 중 호남선(김제-삼례)은 2개 공구, 나머지 사업은 단일 공구 물량이다. 


내년에는 총 4건(연장 84.1km), 20개 공구 수준의 설계 물량이 시장에 나올 전망이다.


기본 및 실시설계는 인천-서울 및 용인-서울 지하고속도로가 대표적이다. 인천-서울은 5개 공구, 용인-서울은 10개 공구로 각각 나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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